구내염 빨리 낫는 법과 알보칠 사용법

구내염으로 다들 고생하신 적 있으시죠?
저도 조금만 피곤하고 잠을 잘 못 자면 어김없이 구내염이 생기곤 하는데요 

한번 구내염이 생기면 잘 아물지도 않고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1달 정도는 정말 침 삼키기도 어려울 정도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해 식욕도 떨어지고 스트레스까지 생기더라고요.

이 구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그리고 곰팡이 균으로 인한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꾸준히 구내염 환자는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내염에 걸리면 피부의 상피 세포가 파괴되는데요 
그로인해서 속살이 드러나게 되고 드러난 속살에 입속의 세균들이 2차 감염을 일으키면서 염증이 심해지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아주 가끔 이 구내염이 생기는 분도 있지만 저처럼 주기적으로 생기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구내염이 자주 발생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입으로 숨을 쉬시는 분이나 잘때 입을 벌리고 자게 되면 입안이 금방 건조하게 돼서 구강 보호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구내염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평소 수면부족이나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결핍됐을때 구내염이 발생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셋째 사탕이나 얼음처럼 딱딱하거나 날카로워 구강 점막에 상처가 많이 나는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들도 상처에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으로 구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sls성분이 함유된 치약이나 여러 다양한 요인으로 구내염이 생길수 있는데요 

우선 이 구내염이 발생했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빨리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입니다. 

알보칠

구내염 약으로는 아프니벤이나 오라메디 그리고 알보칠이 대표적인데요  

오늘은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알보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알보칠은 병든세포를 지셔서 병든 세포가 탈각 즉 떨어져 나가게 하는 것인데요 

이 떨어져 나간 세포위로 새로운 세포를 자라게 해서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입니다. 

이 알보칠을 사용하실때 꼭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첫째 한번 약을 바르고 난 후 새살이 돋을 시간을 주어야합니다. 

알보칠을 바르고 나서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가고 새살이 돋을 시간이 필요한데요 

너무 자주 바르면 정상세포를 계속 죽이게 되어 오히려 구내염이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 약을 바르고 난후 2~3일 정도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구내염 환부에만 약을 발라야합니다. 
상처가 아닌 부분까지 약을 바르게되면 정상세포까지 죽이게 되기 때문에 면봉에 콕 찍어 상처 부분에만 발라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알보칠은 강산성을 띠고 있기때문에 치아에 닿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게 꼭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