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토트넘 손흥민이 구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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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토트넘 손흥민이 구해내나

Yoon & Kim 2021. 5. 23.

챔스 좌절

토트넘 훗스퍼가 결국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지 못했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19일 열린 첼시와 레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첼시가 2-1로 승리하면서 3위로 올라서고 레스터가 4위를 차지하면서  토트넘 훗스퍼는 4위 진입이 무산되어 희망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는 날아간 상황에서 그나마 남은 유로파리그에 목숨을 걸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유로파리그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토트넘은 오늘 자정 24일 00시에 열리는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무조건 이기고 웨스트햄은 사우스햄튼에 져야만 유로파리그에 진출 가능하기 때문에 오늘 경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인 이적설

이렇게 토트넘이 어려운 상황에 케인의 이적설까지 나와 토트넘은 더욱 암울한데요. 현재 프리미어리그 22골 13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하고 있는 케인이 챔스 좌절과 유로파리그 진출도 장담 못하는 상황으로 보면 케인의 이적 의사가 충분히 이해됩니다. 인터뷰에 의하면 케인은 어떤 후회도 하고 싶지 않다는 말로 본인의 이적설을 더욱 확실시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토트넘에서 보여준 엄청난 기량과 기록이 결국 무관으로 남은 이 상황이 케인 본인이 받아들이기 힘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구단은 맨시티로 알려져 있는데 오피셜이 나올 때까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손흥민 차붐 기록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이 한국의 전설 차범근의 기록을 넘을수 있을지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24일 00시에 열리는 최종 3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도움으로 유럽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으로 진행 중이며 득점 4위와 도움도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 성적으로만 보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 자정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의 전설 차붐이 독일 레버쿠젠에서 기록한 85-86시즌 한국인 유럽 무대 단일 시즌 최다인 17골을 넘어설지 모든 한국 축구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20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유로파리그 진출과 개인 기록 달성 두 마리 토끼가 모두 걸린 오늘 경기 다 함께 응원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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