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먹으면 너무 좋은 제철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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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먹으면 너무 좋은 제철음식들

Yoon & Kim 2021. 3. 27.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제철에 나는 그 음식의 영양성분이 가장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당연히 맛 또한 가장 좋은 시기겠죠 

오늘은 봄에 꼭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지락


첫 번째 바지락

바지락은 3~4월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바지락에는 마그네슘을 비롯한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며 원기회복에도 아주 효과적인데요 
이러한 바지락은 칼국수나 찌개 바지락 미역국 파스타까지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더덕


두 번째 더덕

더덕은 1~4월까지 제철인 음식인데요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더덕은 체내 유해물질의 배출을 돕고 각종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더덕무침과 구이 장아찌 고추장 불고기 회무침으로 즐겨보시면 더덕의 향을 맘껏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주꾸미


세 번째 주꾸미

주꾸미는 3월~5월까지 제철인 음식으로 가을 낙지 봄 주꾸미라는 말이 있듯이 타우린이 아주 풍부한 주꾸미는 대표적인 봄철 보양식입니다.
또한 이 주꾸미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합니다.  

쌀알처럼 톡톡 터지는 알이 매력적인 이 봄철 주꾸미는 볶음과 샤부샤부 그리고 숙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도다리


네 번째 도다리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을 꼽으라면 도다리를 빼놓을 수 없죠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봄에 제맛을 즐길 수 있는 생선인데요. 산란기를 지나 봄에 살이 올라 맛과 영양이 가장 좋은 도다리는 회나 조림 그리고 미역국과 쑥국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쑥


다섯 번째 쑥

쑥은 3월이 제철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그래서 특히 부인병 질환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속담에 7년 된 병을 3년 묵은 쑥을 먹고 고쳤다는 말이 있듯이 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힐 만큼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달래


여섯 번째 달래와 냉이

달래와 냉이는 3~4월이 제철인 음식으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봄의 미각을 자극하는 나물입니다.
달래는 너무 크지 않고 줄기가 마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해서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 해소와 봄철 춘곤증에 좋으며 무기질 성분도 다양하게 들어있어 산후출혈 등에 처방하는 약재로도 사용된다. 

 

소라


일곱 번째 소라

달짝하고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은 소라는 3월~6월까지 제철인 음식입니다. 살이 위로 빠져나와있지 않고 안이 가득 차 있어 무겁고 탄력 있는 것이 좋습니다.  소라는 숙회나 찜으로 즐길 수 있다.

 

매실


여덟 번째 매실

피로회복의 절대강자 매실 6월이 제철인 매실은 동의보감에 따르면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있다.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탁월한 해독작용과 위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며 빈혈과 변비치료에 효과가 좋다

 

딸기


아홉 번째 딸기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맛난 딸기이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통풍이 잘되고 습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가 풍푸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일이며 딸기 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다슬기


열 번째 다슬기


2급수 이상에서 자라는 다슬기는 5~6월이 제철인 음식으로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 기능을 돕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차가운 기운의 다슬기와 따뜻한 기운의 부추와 닭고기가 궁합으로 잘 맞으며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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